몇년전부터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을 배척하는 다이어트가 인기이다.
사실 과학과 몸, 다이어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되다보니 예전엔 살 빼려면 무조건 지방을 덜 먹어야지..에서 탄수화물을 덜 먹어야하는 시대로 바뀐 것인데..
물론 그것이 맞다고 생각은 하나 또 몇십년이 지나면 사실은 탄수화물이 아니었다...다른 영양소가 더 살 찌는데 중요한 역할이었다..식의 흐름들이 또 바뀌지 않을까 싶긴 하다.
다만, 그 시대나 지금 시대나 바뀌지 않았던 진리(?)는 단백질이었던 것 같아 요즘 단백질 음료를 자주 마시고 있다.
특히 운동 후 갈증 날 때 탄산 음료가 땡기거나 제로슈가 음료들이 땡길때가 있는데 이럴 때 마시면 갈증도 해소하고
영양소 공급도 빨리 되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보니 최근 단백질 음료 몇가지를 장복하기 전에 잘 선택하기 위해 몇가지 마시고 있다. (내돈 내산들임)
4종을 비교했을 시 1등,2등,3등,4등 순서로 나누었으며 가격은 편의점이나 슈퍼 등 구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먼저 밝힌다.
내 입맛 기준으로는 마이밀이 1등, 프로핏밀크가 2등이다.
하이뮨 | 프로핏밀크 | 더단백 | 마이밀 | |
가격 | 2위 | 1위 | 4위 | 3위 |
맛 | 4위 | 3위 | 2위 | 1위 |
종합순위 | 3위 | 2위 | 4위 | 1위 |
고소하고 진한 맛에서는 압도적으로 마이밀이 맛있었기에 위의 표에 따라 마이밀로 정착했다.
다만 편의점에서 기존에 마셨던 것들에 비해 용량이 작다보니 한번에 2개를 마셔도 왠지 모르게 부족한 느낌,
더불어 이걸로도 과식하네.. 싶은 살짝의 죄책감이 들기에 전체적인 음료의 양이 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시기 시작한지 2달이 넘었으나 아직까지는 크게 단백질이 내 몸에 도움이 된다, 또는 다이어트가 된다는 느낌은 없다.
어찌보면 단백질이라는 영양소 특성상 전반적인 몸의 중요한 보조의 역할을 하기에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닐 수 있으나 아무튼 아직까지는 그렇다.
다만 맛이 좋아 많이 마시기가 그렇다는거...
스위치온 다이어트가 유행인 요즘.
비만이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하니...살이 빠지면 내 아토피도, 내 비염도, 내 희귀중증난치병도 고쳐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더 나이 먹기 전에 또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노력은 필요한 나이니
오늘도 양질의 영양소를 먹으며 많이 움직이려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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